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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

2021.03.08 - 시민 중심 ‘문화독립도시 천안’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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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작성일 23-03-2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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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문화도시 정책위원회 개최

사업 추진계획·발전방안 등 논의

197억 투입… 11개 사업 추진키로

“설계-생산-유통-소비 생태계 구축”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가 ‘천안형 문화 생태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앞서 천안시는 2019년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제1차 문화도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 문화산업형 문화도시로 지정됐다.


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부터 2024년까지 국비 95억 원, 도비 28억 5000만 원 포함 총 19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관련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시는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을 목표로 △문화적 도시재생 △글로벌 브랜드 구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 ‘공간스위치’, ‘문화독립 콘텐츠 개발지원’, ‘문화도시 워킹그룹 운영’ 등이 진행된다.


문화적 도시재생 프로젝트는 일상의 활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형태의 문화적 기획과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공간스위치 운영 지원사업은 관내 민간시설과 유휴시설을 활용,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 시민 대상의 문화 및 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또 문화독립의 의미를 담은 핸드메이드, 업사이클링,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고 사회적 기업 육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1회 천안시 문화도시 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3명의 선임직 위원 위촉에 이어 2020년도 천안문화사업 실적을 토대로 2021년도 천안문화도시사업 추진계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시장은 “문화도시 사업은 시민의 참여가 가장 중요한 핵심적 가치”라며 “시민이 직접 문화도시의 설계자이면서 생산자, 유통자이면서 소비자로 연결되는 천안만의 특색 있는 새로운 문화가 창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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